●아기의 중이염 증상을 알고 예방하자

●아기의 중이염 증상을 알고 예방하자

어린이들의 경우 면역력이 성인보다 약하기 때문에 감기나 독감을 비롯한 유행성 질환에 잘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뿐만 아니라 감기로 인한 합병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호흡기 등 다양한 기관의 성장이 완전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장이 아기가 자주 걸리는 병인 아기의 중이염 증상. 이 중 이염의 경우 85%의 아기가 1회 이상 걸리게 되고, 2회 이상 앓은 아이가 50% 정도로 일반적인 질환 중 하나라고 합니다. 중이염의 경우 생후 6개월에서 2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 시기 아이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기 중이염이란?

귓속에 있는 고막 안쪽이라는 곳에 물이 고이고 고름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귀과 코를 잇는 통로인 내부, 외부의 압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이관이란 곳이 있겠지만, 아이들의 경우, 어른과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귀과 코를 잇는 이관이 성인의 경우, 비스듬하게 이어지고 있겠지만, 아이들은 성장 발달이 불충분하므로 수평적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길이도 짧고 감염되기 쉬운 구조라고 합니다.그래서 감기 걸렸을 때 바이러스 및 염증이 콧물을 통하여 이관을 지나 귀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아기의 중이염의 경우 거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지만, 가끔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확산되고 합병증을 일으키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염증의 정도에 따라서는 드물게 뇌막염이나 안면 신경 마비, 현기증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난청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아기 중이염 발생 원인

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감기가 옮으면 중이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중이염의 원인 대부분은 콧물로 알려져 있지만 콧물에는 폐렴구균 등 세균과 바이러스가 가득하고 귀에 들어가면 중이염이 발생합니다. 또 면역 기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거나 항생제 내성 그리고 생활 환경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아기 중이염 증상

아기의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찌르듯이 귀에서 생기는 통증이라고 합니다아이들의 경우 의사 표현이 서툴러서 주로 귀을 잡아당기거나 만지는 베개에 귀을 문질러등의 행동을 통해서 아픔을 표현한답니다.특히 중이염의 경우 귀에 압력이 걸릴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아기가 귀을 대고 옆으로 되거나 우유를 먹일 때에 심하게 울면서 그렇게 굼벵이할 경우 아기 중이염의 증세를 의심하고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귀 아픔은 보통 밤에 심해지는 고름이 날 수도 있서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또 아기의 경우 모유와 분유를 잘 못 마시고 있다고 집어삼킬 때의 아픔 탓인지도 모르니 식욕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또 감기가 다시 오를 때에 다시 열이 나는 증세가 나타나면 아기의 중이염의 증세를 알아봐야 한대요.

– 평소보다 많이 우물쭈물 우는 행동을 보이다 – 귀를 잡아당기거나 만지는 행동을 보이다 – 쉽게 잠들지 못하다 – 조용한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 –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이 발생하다 – 38도 이상의 열이 발생한다 아기 중이염 예방법

1. 누워서 수유 금지아이가 젖병을 피울 때에 완전히 눕히고 먹이면 우유가 코 쪽으로 역류하고 중이와 연결된 유스타키오관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면서 중이염에 걸리기 쉽다 그렇습니다.상반신을 비스듬히 세운 자세로 먹을 수 있도록 팔로 받치거나 비스듬한 쿠션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또 음료수를 마실 경우에도 빨대를 이용하기보다는, 컵을 가지고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2. 콧물을 내지 마시기콧물을 너무 많이 흘리면 코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를 세게 푸는 것도 귀와 코의 환기를 방해하므로 한쪽씩 부드럽게 푸는 것이 좋고 콧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실내 적정 온도, 습도를 유지하고 잘 때 머리와 상반신을 높게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