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초기 이유식 2단계, 철분 듬뿍 쇠고기에 달콤한 배 첨가! 소고기베뮴

오랜만에 작성하는 이유식 레시피! 레시피라는 것도 민망할 정도로 굉장히 쉽고 간단하거든요.지금은 큐브를 만들어서 토핑을 하기 때문에 미리 익혀서 큐브를 만드는데 이때는 죽이 이유식일 때라 사온 고기를 그냥 소분해서 큐브로 만들고 죽을 끓일 때 바로 구워 썼대요.소고기는 큐브 그대로 구워줬어요.삶으면서 불순물과 기름을 최대한 건졌어요.그리고 체에 쳐서 큰 덩어리와 육수만 썼어요.소고기는 30g씩 3일치 만들었어요.초기에는 하루에 10g씩 먹어야 한대요.배도 안쪽 고기만 30g 준비! 나머지는 제가 먹을게요.삶은 소고기와 육수, 그리고 배를 넣고 단숨에 갈았습니다.소고기와 배를 갈아서 빨리 죽을 끓여줍니다.갑자기 초기부터 이미 건방진 상태로 먹었어요.얇은 죽은 싫어하거든요.죽이 많이 익으면 갈은 소고기+배를 죽에 넣고 조금 끓이면 소고기 배뮴이 완성됩니다.소고기를 잘 갈기 위해서 육수도 넣고 배도 들어가고 농도가 많이 딱딱해졌어요.그래서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주면서 만들어줬어요.그렇게 완성된 소고기 배뮴! 생각보다 맛있었어요!저는 항상 이유식을 만들고 냄비에 남은 걸 조금씩 긁어 맛을 봤는데요!소고기 배뮴은 고소하지만 조금 달고 맛있었어요.그리고 배가 들어가서 조금 까칠한 입자감이 느껴졌어요.그래서 처음에는 갑자기 이상한 표정을 지었는데 먹어보니까 맛있는지 잘 먹더라고요.역시 완식이네요 소고기 배뮴도 너무 잘 먹었습니다.갑자기 초기 이유식부터 아주 잘 먹어주는 아기였어요.나머지 이유식 포스팅도 빨리 올릴게요!큐브는 정말 실을 내용이 없다는게 함정https://www.youtube.com/shorts/aRK6zm_JQ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