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밴쿠버 여행

2015.12.25 ~ 2016.1.28박9일 부산 – 인천 – 시애틀 – 밴쿠버 – 시애틀 – 인천 – 부산

시애틀로 가기 위해 대한항공을 예약했지만 부산 직항편은 없기 때문에 인천에서 갈아타야 하는 이때는 탑승구역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서 그대로 대기하고 타러 가야 한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기내 종이컵 길이가 짧아 캐롤도 불러줘;; 목소리 미남

길고 긴 비행시간 이어폰은 내것을 사용했고 담요와 슬리퍼는 바로 착용대한항공 기내식1대한항공 기내식2 긴 비행시간에 자고 그렇게 두끼 먹고시애틀에 접근 중이때부터는 좀 마음이 두근두근거려시애틀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 건물로 진입하려면 지하철을 타고 터미널을 빠져나와야 했는데 한국어 안내방송도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시애틀 공항 터미널 지도시애틀 공항에서 밴쿠버로 가기 위해 퀵셔틀이라는 버스를 이용한 시애틀 SEA-TAC 공항에 도착하여 아침 시원한 기운과 주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몸소 느끼며 퀵코치 정류장을 찾았지만 긴장했던 마음과는 달리 일찍 발견해버려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공항 내 카페?편의점? 어딜가도 똑같이 불친절해? 어떤 느낌의 작은 원형 테이블이 있는 로비에서 앉아서 기다렸고 퀵셔틀 등 버스를 타기 위한 00번 DOOR로 향했던 나는 공항에서 타기 때문에 퀵셔틀밖에 선택지가 없었고 두 달 전 예약, 왕복 70.5달러이었다.공항에서 출발하여 조금 더 비싼편(시애틀공항발 밴쿠버시내도착+올때 밴쿠버시내출발 시애틀시내도착)차가 도착하면 예약자명을 확인하고 짐을 실은 뒤 아무 자리에나 앉으면 된다는 건 이동시간이라 불편함은 조금 있었지만 무료 와이파이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중간 국경에서 입국심사를 위해 짐을 들고 내렸다가 다시 타면 되는데, 그때 높은 확률로 자리가 크게 바뀌는 다중간 지연 시간 때문에 차이는 있겠지만 밴쿠버 시내까지 4~5시간 정도 걸린다. 아침에 공항도착하고 저녁이 되어서 밴쿠버 워터프런트역 도착한 하루가 그냥 슝~버스타고 가스타운도 가고 건물이 너무 이쁘다가스 타운의 스팀 클라크 대표적 관광지 앞에서 외국인(?)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시간에 맞추어 증기 폭발흔한 밤 풍경게스트하우스에서 직접 준비해서 먹는 식사 왜 이렇게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