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조 JYOU

한상차림으로 예쁘게나오는 #서울역맛집 #후암동맛집 #조우

예쁘게 나오는 일본 가정식 조

조우는 혜진이 덕분에 알게 된 곳이다.일식집이라고 해서 찾아보니 함박스테이크, 연어덮밥 등 여러 종류를 파는 중이었어.조는 서울역 10번, 11번 출구 쪽에 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조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97-11층 조

역에서 가까워서 찾기 힘들진 않지만 지나가기 쉽다.한글 간판이 아니라 JYOU라고 써있다. (아래에서 확인)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죠우는 일본어로 정이라고 한다. 조의 영업 시간

조의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11시오후 10시, 토 오후 12시5시다.브레이크 타임은 월금 오후 2시 반5시다.토요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매월 첫째주 토요일도 휴무라고 한다.우리는 평일 점심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다행히 지하까지 있어 회전율이 좋아 2인석은 바로 나왔다.만약 점심에 조에 가고 싶다면 둘이 있을 때 가는 것을 추천한다.서너 명의 손님은 차례가 계속 밀렸다. 조의 내외

위에도 썼는데 영어로 써있으니까 저기 맞나 싶어서 그냥 넘어갈 뻔했어.

그래도 밑에 한글로 적혀 있긴 해.얼핏 봐도 일본 가정식을 파는 것처럼 보인다.그런 분위기가 뿜뿜.

정말 중요한 점..! 조는 일행이 와야 자리에 앉을 수 있다.다른 손님이 완전체로 먼저 오면 그 팀이 먼저 자리에 앉게 된다.

그래도 안에서 온 순서대로 줄을 서서 처음부터 뒤로 가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나쁘지는 않았다.아 근데 혼밥 손님은 12시 반부터 입장 가능하대.이렇게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우리가 밥을 다 먹을 무렵에 사람들이 다 빠져서 찍을 수 있었다.

저 창가 자리가 4인석이라 앉기 힘든 자리..거의 저기 보이는 2인석과 같았다.우리 자리에서 안쪽을 찍기 위해 찍어왔는데, 나는 어딘가에 갇힌 것은 아닌지…

도와주세요!! (적당히) 어쨌든 공간이 꽤 넓었다. 조의 메뉴와 가격도와주세요!! (적당히) 어쨌든 공간이 꽤 넓었다. 조의 메뉴와 가격도와주세요!! (적당히) 어쨌든 공간이 꽤 넓었다. 조의 메뉴와 가격저희 가게는 치킨반자이(13,000원)) 2개 주문했어.햄버거 반찬과 치킨 반찬 중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혜진이도 치킨이 더 맛있다고 해서 이걸 골랐다.기다리는 동안 보니 사람들이 치킨 반찬을 더 많이 주문하는 것 같기도 했다.#치킨 오반자이 치킨 오반자이는 수제 닭튀김에 수제 달소스를 얹은 치킨 남방스와 밥, 국, 회를 포함한 반찬 5종이 함께 나오는 일본식 가정정식이다.음식이 나온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이렇게 예쁘고 반찬 다양한 진수성찬이 너무 좋아..반찬 하나하나 뜯어보니까 일단 #숙주무침이 진짜 맛있더라.시원하고 조금 매워서 치킨 남방스랑 잘 어울렸어.#계란간장조림은 맛이 없지. 밥에 간장을 뿌려 비벼 먹으면 최고의 맛 #회 종류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다.#깍두기 깍두기는 평범했다.혜진이는 좀 별로라고 했어.#가지조림, 가지조림 맞아?어쨌든 간장 베이스 소스에 담근 느낌이었어.가지 러버로 이 가지 요리 합격!매콤달콤한 맛이 좋았어.밥에는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어서 버터가 같이 나와서 비벼먹었더니 더 맛있었다.일단 반찬은 다 맛있어요 #치킨남방스 이날의 메인치킨남방스양도 많고 일반 타르소스보다 크리미한 느낌이 들어 더욱 맛있었다.치킨도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기름기가 너무 많고 푸석푸석하지 않아 딱 좋았다.조는 일본 가정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반찬도 여러 가지 나오고 다 맛있어서 정말 만족하면서 먹고 왔어.다음에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