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활 10년 만에 열대어 황제 디스커스를 모신 원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디스커스로 불리며 열대어 황제라는 애칭이 붙는다.아마존이 원산지로 야생과 개량종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컬러를 가진 Discus의 매력에 빠져보자디스커스 블리딩 번식/사육 열대어 디스커스를 번식시켜 사육하는 것을 블리딩이라고 합니다. 나만의 멋진 한쌍으로 예쁜 디스커션 치어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느껴보세요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디스커스브리딩작명부모 콘테스트에서 당선된 “하늘과 바다”입니다.너랑 나랑 손바닥 발바닥. 을 뒤로하고 당선되었습니다 하늘이여, 바다여 부르기 쉽고 깊은 뜻이 있습니다 수컷은 하늘, 암컷은 바다의 수컷이 조금 크고 몸통이 얇으며 발색이 화려하며, 암컷은 그 반대입니다왼쪽이 수컷, 오른쪽이 암컷오렌지와 바나나를 지인들에게 분양했습니다 이끼 청소 담당 ‘안시’, 싱싱한 제비처럼 하늘하늘 예쁘지만 구석구석 이끼만 먹고 있네요 바닥청소 ‘코리도라’, 배불리 먹으면 정신없이 동서남북으로 날아다닙니다 놀고 있는 조레온데트라 12마리 황제의 밥을 얼마나 잘 먹고 있는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네요하늘과 바다의 밥 먹는거 보기 힘드네요집이 좁아 보여서 유목을 정리했습니다하늘과 바다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네온데트라마루 청소부 코리도라가 최고입니다이끼 청소부 안실론 하루종일 엉거주춤하고 요지부동입니다 Discus와 생활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하늘과 바다의 열애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고 신기해서 셧터를 자꾸 밀어붙였어요.며칠 있으면 알을 붙이겠거니 했더니 다음날 산란통에 바다가 알을 보내네요오른쪽 바다가 산란통에 알을 붙이는 모습은 힘들어 보입니다.하늘은 곁에서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알이 부화할 때까지 지켜준대요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그렇게 많은 알을 달기 위해 산란통을 오르내리던 바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밤이 깊어, 꼬물꼬물한 치어들을 기대하며 아듀~~~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무려 디스커스가 ~산란통에 붙어있는 계란을 우물쭈물 하고 있네요 혼내도 안 되고 청명이가 또 와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어요?우물우물 귀여운 치아는 훗날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검색해보니 수컷이 수정하지 않으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2024.315 디스커스 2차 산란일기산란에 실패한 일주일 후 아들이 사둔 단백질로 영양을 보충했습니다 이틀 뒤 아들이 와서 다시 영양보충을 해주고 수족관도 깨끗이 청소해주고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니 바다가 산란통에 알을 보내기 시작하네요실패한지 일주일만에 신기하네요바다의 알한 모습하늘이 곧 수정에 들어갑니다이렇게 많이 구웠어요계란은 반대편에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하늘과 바다가 지키는 모습하늘과 바다가 지키는 모습